한글을 이용해 블로그에 글을 쓸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본문의 너비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한글에서 열심히 편집을 해서 블로그에 올렸는데, 올라간 글을 보니 한글자만 다음 줄로 삐죽이 튀어나와 있는 모습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신의 블로그 본문 너비에 맞춰 한글의 용지설정을 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글은 "mm"단위를 사용하는데 반면, 블로그는 “pixel"을 사용하므로 두 개의 단위를 일치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DPI는 1인치당 몇 개의 Pixel이 들어가느냐“를 정하는 값입니다. 따라서 pixel과 mm를 같은 크기로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DPI값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한글의 기본 DPI값은 96이므로 1인치당 96pixel이 들어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블로그 본문 너비를 96으로 나눈 값이 한글에서 설정해야 할 용지의 너비입니다. 단, 이 값의 단위는 인치이므로 2.54를 곱해서 cm로 바꿔줘야 합니다.
700 ÷ 96 × 2.54 = 18.52 (cm) 가 나오게 됩니다.
한글에서는 mm 단위로 입력하니 185.2mm에서 소수점 이하의 값은 제외하도록 합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블로그 본문 너비를 식에 대입해 용지의 너비를 알아냅니다.
좀 더 쉬운 방법은 위와 같이 포토샵에서 DPI값과 본문 값을 입력해 용지의 크기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한글 2010에서 단축키 F7을 누르면 용지설정에 관한 창이 열립니다. 용지의 종류를 “사용자 정의”로 선택합니다.
먼저 하단의 상하좌우 여백을 5mm정도 준다면 좀 더 블로그와 흡사한 환경에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 용지의 폭은 위에서 계산한 블로그 본문 너비에 좌우 여백 넓이를 더한 값을 입력해 주고, 길이는 충분히 길게 입력합니다.
용지 종류를 선택하는 항목 우측의 등록아이콘을 저장하면 용지설정을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F7키로 용지 설정창을 불러와 간단히 블로그 용지를 꺼내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한글에서 열심히 편집을 해서 블로그에 올렸는데, 올라간 글을 보니 한글자만 다음 줄로 삐죽이 튀어나와 있는 모습은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신의 블로그 본문 너비에 맞춰 한글의 용지설정을 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 본문 너비에 맞는 용지 크기를 계산하자.
먼저 지난 “한글 2010 - API로 블로그에 글쓰기(심화편 - 그림)” 포스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글에서 그림이 100%의 사이즈로 업로드 되는 DPI값은 96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것이 왜 용지설정과 관계가 있느냐면, 바로 “단위” 때문입니다.한글은 "mm"단위를 사용하는데 반면, 블로그는 “pixel"을 사용하므로 두 개의 단위를 일치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DPI는 1인치당 몇 개의 Pixel이 들어가느냐“를 정하는 값입니다. 따라서 pixel과 mm를 같은 크기로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DPI값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한글의 기본 DPI값은 96이므로 1인치당 96pixel이 들어간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블로그 본문 너비를 96으로 나눈 값이 한글에서 설정해야 할 용지의 너비입니다. 단, 이 값의 단위는 인치이므로 2.54를 곱해서 cm로 바꿔줘야 합니다.
계산 공식
만약 블로그 본문 너비가 700px라면700 ÷ 96 × 2.54 = 18.52 (cm) 가 나오게 됩니다.
한글에서는 mm 단위로 입력하니 185.2mm에서 소수점 이하의 값은 제외하도록 합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블로그 본문 너비를 식에 대입해 용지의 너비를 알아냅니다.
좀 더 쉬운 방법은 위와 같이 포토샵에서 DPI값과 본문 값을 입력해 용지의 크기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한글에서 용지크기를 저장하자.
한글 2010에서 단축키 F7을 누르면 용지설정에 관한 창이 열립니다. 용지의 종류를 “사용자 정의”로 선택합니다.
먼저 하단의 상하좌우 여백을 5mm정도 준다면 좀 더 블로그와 흡사한 환경에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 용지의 폭은 위에서 계산한 블로그 본문 너비에 좌우 여백 넓이를 더한 값을 입력해 주고, 길이는 충분히 길게 입력합니다.
용지 종류를 선택하는 항목 우측의 등록아이콘을 저장하면 용지설정을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F7키로 용지 설정창을 불러와 간단히 블로그 용지를 꺼내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