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게 탐이 납니다.
사실 노트북 키보드보다 편의성 면에서는 별로 나을 것이 없으니, 광고에서처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용으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정작 저는 스마트폰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하지만 갖고는 싶습니다. 스마트폰도 함께 말이죠...
원래 정가 45,000원인데 한정판매로 31,500원에 판매했었습니다만 현재는 품절이네요. 조만간 실버도 판매에 들어간다니 그때를 노려봐야 겠습니다.
보드나라 i-rocks BT-6460 미니키보드 리뷰 [바로가기]
자세한 리뷰는 위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잡담
저는 현재 i-rocks의 RF-6570 나노 블랙 set을 쓰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RF-6571 키보드와 RF-7550 무선마우스의 세트인데 제가 쓰고있는 제품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레이져 제품이 아니라 이전 버전의 광마우스 제품입니다.
i-rocks RF-6570 set - 다나와 상품정보 [바로가기]
i-rocks 제품이 키보드는 어느정도 호평을 받는 듯 하지만 마우스 만큼은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RF-7550 마우스에 대한 상품평을 보면 불만들도 상당합니다. 특히 휠과 왼쪽 버튼의 불량문제가 가장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운이 좋은지 RF-7550 제품을 거의 3년 가까이 쓰면서도 A/S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단지 배터리가 좀 빨리 소모되는 것이 불만이긴 합니다.마우스와 비교해 RF-6571 키보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별달리 불편함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Caps Lock 이나 Num Lock 의 상태를 인디케이터로 알려주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경우는 그럭저럭 적응해서 이제는 상관없습니다.
요즘 키보드와 마우스를 새로 바꾸고 싶은데 쓸만한 것은 가격들이 만만치 않고, 그 동안 써왔던 i-rocks RF-6570 set을 쓰자니 이번에도 양품이 걸릴지 두려워 섣불리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선을 사용하다보니 그 편리함 때문에 유선 키보드와 마우스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마우스는 반드시 5버튼 이상이어야 하고, 키보드는 펜터그래프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사항을 만족하는 제품은 거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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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키보드는 로지텍 솔라 K750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필요없는데다 무선에 아이솔레이트 방식을 채용해 타이핑시 오타가 적고, 팬터그래프 방식을 사용해 손에 힘이 덜 듭니다. 게다가 레퍼런스 키보드 배열을 충실히 지켜 제작됐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가격이 10만원 대라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 군요.
자세한 정보는 다나와에도 거의 없기 때문에 씨디맨님께서 작성하신 리뷰를 링크하겠습니다.
키보드 추천 무선키보드 추천 로지텍 솔라 K750 - 씨디맨 [바로가기]
마우스는 로지텍의 M705 제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배터리도 오래가는데다 직접 용산매장에서 만져보니 제 손에도 적당한 크기더군요. 역시나 가격이 6만원대라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로지텍 M705 무선 마우스 - 다나와 상품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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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두가지 말고도 마음에 드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습니다.
우선 i-rocks의 KR-6402 키보드 입니다. 디자인이 마치 애플키보드와 비슷해 욕도 많이 먹은 제품이지만 아이락스가 키보드 만큼은 꽤 괜찮게 만들어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끌리는 제품입니다. 다만 무선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제품을 무선으로 만들면 꽤나 잘 팔릴 것 같은데 왜 안 만드는지...
i-rocks KR-6402 키보드 - 다나와 상품정보 [바로가기]
마우스는 기가바이트의 GM-M7800도 마음에 들긴하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고, 클릭감이 덜 하다는 평이 많더군요. 게다가 일부 사용자는 은행 인증 프로그램과 마우스 드라이버사이에 충돌이 발생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기가바이트 GM-M7800 무선 마우스 - 다나와 상품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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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키보드, 마우스 바꾸고 싶어서 이리저리 인터넷만 뒤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