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번 포토제닉이라는 메인메뉴 UCI를 예고했었죠..
저도 남들처럼 연예인사진을 바탕화면으로 하고 싶었으나, 블랙네온은 그다지 인물사진과 어울리는 UCI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다음 UCI에서는 인물배경사진과 잘 어울리는 UCI를 제작해봐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이름을 포토제닉이라 정했습니다. 아직 액션은 커녕 제대로 된 이미지파일들도 나온 건 아니지만 메인화면의 컨셉은 대충 잡혔습니다. 다만 아직은 컨셉이기 때문에 기능이 추가될 수도, 디자인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화면입니다.
하단의 메뉴바에는 전원과 관련된 아이콘이 있으며, 중앙에는 시계, 우측에는 UCI 설정 아이콘이 위치합니다. 포토제닉이라 써 있는 유리모양의 패널을 클릭하면 패널 전체가 상단으로 올라오고 그 곳에 위치한 각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는 구조입니다.
펼친 상태의 패널은 폰트 사이즈나 폰트 종류는 추후 변경 예정이 있습니다. 최초에는 패널이 접힌 상태로 시작되지만, 하단의 메뉴에서 펼친 상태로 시작하는 것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포토제닉에는 배터리에 관한 아이콘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블랙네온과는 달리 포토제닉은 기본적인 "모드의 로드"라는 기능 외에는 별다른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 모드로 들어가는 잠깐 사이에 보는 화면이라 생각되어, 배터리가 거의 다 소모되었을 경우 상단에 경고 문구가 뜨도록 만들 생각입니다. 볼륨창 역시 기기 상단의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 상단에 볼륨 정보창이 잠시 나타나는 방식을 취할 생각입니다.
아직 기본적인 초기화면 밖에 나온 것이 없긴 하지만 일단 이미지파일들이 작성되면 액션을 작성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