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 지도 모르겠군요... 너무 바빠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도 없네요...
다음팟플레이어 설정에 관해 그동안 몇가지 수정된 점도 있어 재 포스팅을 계획하고 있는데 시간이 나질 않네요... 오늘은 근황에 대해서 좀 써보려고 합니다.
J3 구매
그 동안 아이팟의 음색에 불만을 여러번 적었습니다. 그 플랫한 음색에는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더군요..
사실 삼성의 M1, Q1, Q3, U6, 소니의 워크맨 등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앨범아트가 크게 표시될 수 있는 큼지막한 액정과 REW, FF에 관한 외부키 등을 고려하다보니 결국 J3를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사실은 다른 제품을 보던중 괜찮은 J3 매물을 발견했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구매 문자를 보내더군요... 결국 중고로 J3를 구입했습니다. DMB 제품은 별로 필요치 않는데 가격이 맘에 들다보니 저도 모르게 지르고 말았습니다.
일단 만져본 감상은 "역시나 S9과 크게 다를바 없다." 하지만 작동속도는 정말 많이 개선되어 있더군요... 사진의 멀티터치는 J3의 안티앨리어싱 기능이 워낙 허술하다보니 확대나 축소를 할때 사진의 화질저하가 반드시 일어나는 점 때문에 굳이 필요한가 생각되기도 했지만, 크게 상관있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일단은 전체적인 UI가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제 블랙네온과 포토제닉을 일단 적용시켜 놓았긴 했는데, 그것조차 크게 마음에 들진 않는군요... 짬짬이 시간을 내서 런쳐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손을 대 볼 생각입니다만 공개여부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메인 UCI나 몇가지는 공개를 할 수도 있을테지만, 브라우져라던가 나머지 부분은 일단 결과물이 성공적으로 나온 이후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SGP 인크레더블을 씌워줄 생각이었는데, 싼맛에 리얼룩을 씌웠습니다. SGP보다 확연히 두꺼운 두께때문에 SGP필름 붙이듯 붙이면 안되더군요... 결국 동봉된 솔루션용액을 이용해 붙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SGP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전자제품 정리
아이팟을 포함해서 이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을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 디카가 없어 변변한 사진도 찍을 수가 없지만 조만간 사진을 찍어 하나씩 중고로 판매해 볼까 합니다. 아이팟, 유무선 공유기, CPU쿨러 등이 될테니 저렴한 중고제품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자주 들러봐 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스킨 제작 중
뭔가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어 블로그 스킨을 제작중인데, 적용해 보고 싶은 기능은 많은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 진행상태가 지지부진하군요... 현재 40%정도 만들었습니다. 뭔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떠오르지 않네요...
이제까지는 제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제외하고 제작했고, 워낙 두서없이 만들다보니 공개는 꿈도 못꿨는데, 이번에 만드는 것은 되도록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요즘 바쁜일이 많아 잠시 손을 놓은 상태입니다. ㅜㅜ
요즘 글이 뜸해졌어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