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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게임

대부 (3) 복수의 방법

(3) 복수의 방법

게임을 진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살인청부와 경쟁패밀리의 영역을 빼앗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경쟁패밀리의 상점이나 지나가는 트럭을 습격하여 창고를 알아낸다면 훨씬 많은 존경심과 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기 업그레이드도 쉬워지고 마피아끼리의 싸움이 쉬워지는 것입니다.


돈 콜레오네가 서서히 회복하면서 소니는 패밀리를 배신한 자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클레멘자는 폴리 가토가 배신자임을 알게 되어 그를 없앨 계획을 짜게 됩니다.



클레멘자가 숨겨놓은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주인공은 솔로조 소유의 술집을 폭파시킵니다.
(나올 때 방향이 헷갈릴 수 도 있으니 한번 연습해 보세요)



술집을 폭파시킬 때 폴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폭파 후 클레멘자는 은근히 그가 잠시 없었다는 말을 합니다. 한적한 창고 앞을 지나던 일행은 클레멘자의 계획에 따라 잠시 차를 멈춥니다만 폴리가 눈치를 채고 야적지로 숨어들어갑니다.



그의 변명을 잠시 들어주며 중간중간 폭발물을 조심하여 나갑니다. 그리고 끝내 없애자 클레멘자의 계획대로 로코가 새로운 차를 몰고 오지만 경찰이 눈치를 채고 그 뒤를 쫓습니다.



쫓아오는 경찰을 따돌리고 폴리의 아파트로 피신합니다. 화살표대로 가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클레멘자는 폴리의 아파트를 주인공에게 선물로 내어줍니다. 부르클린에 아지트가 생깁니다.



곧 톰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처리할 일이 있다나요. 헐리웃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잭 월츠는 돈 콜레오네의 양아들 조니 폰테인을 영화계에서 추방시키려 합니다. 그런 그에게 톰은 적당히 협상하고자 하지만 그는 완강히 거절하고 패밀리는 경고를 주려합니다.



밤에 로코와 함께 잭 월츠의 저택에 숨어듭니다. 경비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지나가야 합니다. 로코와 함께 움직이면 마굿간까지 별 어려움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마굿간에서 로코는 잭 월츠가 아내보다 아낀다는 말을 목을 잘라 그의 침실로 가져다 놓습니다.
(침실로 향할때는 경비원들만 소리없이 처리해야합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아끼는 말의 머리를 발견한 기분이란 어떨지 상상도 안되는 군요 ;;



그 상으로 주인공은 약혼녀 프랭키와 함께 살 아파트를 받게 됩니다.



이 즈음 거리는 솔로조와 콜레오네의 대결구조로 긴장감에 휩싸입니다. 애초 전면전을 원했던 소니를 포함한 아들들은 결국 솔로조 암살을 계획하게 되고 그 총대를 마이클이 메게 됩니다. 클레멘자는 믿을 만한 사람으로 주인공을 추천하여 솔로조와 그에게 매수된 경감 맥클루스키를 살해할 총을 식당 화장실에 숨겨놓는 일을 해야 합니다.



솔로조가 회담 장소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식당으로 가야합니다. 뒷문으로 가서 문지기를 적당히 협박해서 몰래 안으로 들어와 순조롭게 총을 숨겼습니다.



마이클은 결국 그들을 모두 총으로 쏘고 주인공은 그를 부두로 안전하게 옮겨주어야 합니다. 솔로조 패밀리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부두에 결국 도착하게 됩니다.



마이클은 뉴욕에 있다면 살기 어려울 것임을 알고 해외로 도피를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돌아올 것임을 약속하지요.



콜레오네 패밀리는 돈 콜레오네의 복수에 큰 몫을 해낸 그를 어엿한 조직원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상납비율이 조직원이라고 해도 60%에 달하니 실제 수입이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따라서 진급하는 길 밖에는 돈 버는 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ㅋ



프랭키가 갑자기 보고 싶다며 아파트로 그를 부릅니다. 달려가 보니 타탈리아 패밀리가 쳐 들어오는 것을 보게 되지요. 프랭키를 피신시키고 싸우던 중 프랭키는 타탈리아에게 납치되고 맙니다.



중간보스를 붙잡고 그녀를 어디로 데려갔는지 묻지만 비웃음만 남기네요. 급한 마음에 프랭키의 오빠 몽크에게 전화해 함께 프랭키를 구하러 갑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프랭키는 이미 살해당한 후 였습니다. 몽크는 타탈리아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흐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