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심할 때마다 잠깐씩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We Rule을 해본적은 없지만 아마도 인터페이스만 약간 다를 뿐 거의 비슷할 꺼라고 생각됩니다. 그 만큼 중독성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 종류 게임을 많이 즐기진 않는데 시간이 얼마 들지 않음에도 즐길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건물을 짓거나, 일을 분배해주거나, 휴식을 취하게 해 놓고 몇시간 후 다시 들어가 확인하고 똑같은 것을 반복해 주면 됩니다.
사실 이런 방식에 중독성이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만, 은근히 몰입성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조작 방법이 어렵지 않는데다가, 약간 어렵다 싶으면 모두 세세하게 지시를 내려주니 어려울게 없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내 별을 꾸미는 것"에 몰입되는 듯 합니다.
지금 제 별입니다. 얼마전까지 하던 게 있었는데 그 계정만 들어가면 자꾸 튕기길래 새로운 계정으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직 레벨이 21입니다. 어서 돈이 벌려야 할텐데...
앱스토어 리뷰를 보니 iOS4 사용자 들이 각종 버그로 불만을 표시하던데, 어서 안정화된 iOS4 지원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Tested 버전인데 버그가 상당히 많네요...
그리고 이 글은 리뷰가 아닙니다. 나중에 다시 제대로 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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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저 메일주소는 God Finger만 사용하는 주소라서 스팸이 와도 별로 상관없으니 공개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