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가면을 찾아서 (현재)
칼리나의 방에서 나오자 여제의 방은 전혀 다른 곳이 되어 있네요.
자세히 보면 벽을 타고 가라고 흰색 자국이 나 있어 어떻게 지나야 할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계속 진행하다보면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앞으로 상당히 중요한 곳입니다.
계속진행하다보니 벽을 사이에 두고 생령의 가면을 볼 수 있습니다. 찾아가 봅시다. 벽타기후 점프로 기둥을 잡고 충분히 올라간뒤 벽 사이로 연속벽짚기를 구사해 올라갑니다.
그리고 철봉을 이용해 결국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왔던 쪽에 발판이 생깁니다. 금새 없어지니 빨리 움직입시다. 발판을 밟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도 역시 시간싸움입니다. 벽 위 난간에서 점프에서 스위치를 누르고 다시 점프해서 원래자리로 돌아온 다음 스위치를 눌러 나온 발판으로 벽의 난간을 밟고 재빨리 지나갑니다. 망설이지 말고 순간순간 빨리 판단해서 진행합니다.
철봉에서 벽으로 점프를 하는데 벽이 대각선으로 되어 벽을 밟고 다시 점프하면 붉은 천을 잡을 수 있습니다. 붉은 천을 잡고 내려와 다음 방으로 진행합니다.
벽타기로 난간을 잡은 다음 내려가서 계속 진행합니다.
드디어 생령의 가면을 발견했습니다. 고통스러운 표정의 시체가 쓰고 있는 마스크를 왕자는 자신의 얼굴에 씌웁니다.
왕자 : 내가.. 내가 "그것"이 되었어!
검은 옷의 괴물이 자신에게 도끼를 던져 공격했을 때를 회상하면서
왕자 : 그때 날 죽이려 한것이 아니었군. 오히려 나에게 경고하려 한 것이지. 칼리나의 배신과 나 스스로 모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경고를 하려던 것이지.
검은 옷의 괴물이 다하카에게 먹히던 장면을 회상합니다.
왕자 : ...그리고 죽었지... 나는 죽었었어.... 가면은 이제 "나"중의 한 부분이야. 만약 마하라자의 비문이 사실이라면 또 다른 내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계속 나와 하나일 것이야. 또 다른 내가 죽을 때 가면을 벗을 수 있겠군.
왕자는 모래의 생령(?)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습니다. 모래의 생령으로 변한이상 시간의 모래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대신 에너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자동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플레이 할때 모래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최단시간에 세이브 포인트까지 진행하는 것이 주의해야할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