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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게임

페르시아왕자 2 - 전사의 길 (11) 다시 중앙홀로

(11) 다시 중앙홀로 (과거)


생령의 가면을 찾았으니 이제 중앙홀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제부터 왕자를 생령이라 불러야 할지, 망령이라 불러야할지 해석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문그대로 "샌드레이쓰"라고 부르겠습니다.



처음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곧 이전의 장애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장애물들이 나옵니다. 철봉을 연속으로 두개를 지나 벽으로 뛰어 다시 기둥으로 점프합니다
(벽이 대각선이라 기둥으로 점프가능)



기둥에서 왼쪽 벽의 틈새로 점프해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고생 좀 했습니다. 통나무가 없을때 타이밍을 맞춰 벽타기로 달려와 현재 샌드레이쓰가 매달려 있는 부분으로 점프합니다. 매달린 채로 왼쪽의 깊숙한 곳으로 이동해서 통나무가 등뒤로 가면 재빨리 올라와서 지나갑니다.



포탈에 도착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갑니다.



"운명의 회오리"란 기술을 얻었지만 그다지 쓸모있지는 않습니다.



아까 지나온 함정입니다 앞으로 튀어나온 부분까지 가서 옆벽에 매달릴 수 있습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 지나갑니다.



지나온 길을 다시 거꾸로 지나가는 셈이니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전에 지나왔던 넓은 공터입니다. 갑자기 그리폰이 등장하는 군요. 시간의 모래를 무한대로 쓸수 있다는 점을 활용합시다. 약점은 뒷발이나 꼬리 부분이니 폭풍의 눈을 적극 사용해서 공격합니다. 다만 꼬리로도 공격당할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그리폰이 공중공격을 할 때에는 구르기로 타이밍 맞춰 피합니다.



그리폰을 없애고 그림과 같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연속벽짚기로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철봉까지 왔으면 붉은천을 잡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몇가지 장애물들이 있지만 꿋꿋이 진행합니다.



이곳은 왕자가 바라보는 기둥을 벽타기로 올라가 점프해서 통나무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군요



공중정원의 탑을 작동시켰던 곳으로 왔습니다. 전에는 문이 닫혀있어 오지 못했던 곳이군요. Artwork를 챙기고 중앙홀로 향합시다.



중앙홀로 돌아오니 샤디와 칼리나가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칼리나 : 너무 이르군....
샤디 : 배가 오고 있습니다. 운명이 이미 예견한 일이지만 유감입니다. 폐하.
칼리나 : 내가 말한대로 했느냐?
샤디 : 선원들을 집합시켰고 배도 준비되었습니다.
칼리나 :  그럼 출발해라. 섬의 포탈을 작동시켜 두었으니 그의 시간으로 가라. 그리고 그를 수장시켜! 그를 죽여! 그들 모두를 죽여라!
샤디 : 폐하가 바라시는 대로...
칼리나 : 널 믿을 수가 없구나...
샤디 : 폐하께서도 아시겠지만 운명은 바꿀 수 없습니다. 폐하께서는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으시죠. 그런데도 폐하는 저를 이 망할 일로 보내시는 군요.
칼리나 : 네가 만약 실패해서 그가 섬에 도착한다면 너는 내손에 죽게 될 것이다. 당장 떠나라!



이 모습을 바라보며 샌드레이쓰는 말합니다.

샌드레이쓰 : 그렇군... 칼리나와 나는 다를 바 없었던 거야. 우리 모두 각자 운명을 바꾸기를 원했던거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 중 한사람은 죽어야만 할꺼야.

중앙홀의 브릿지 시스템이 작동하기 전이라 아래로 내려갈 길이 없습니다. 다시 공중정원으로 돌아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