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향추천

(12)
[2014년 9월 첫째주] 개인적인 취향의 추천음반 그저 개인적인 취향의 곡입니다. 추천평은 그저 개인적인 감상을 끄적거려본 것에 불과하니, 직접 들어보신 느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듣고 좋았던 음악들이라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Luke James - Oh God (Feat. Hit-Boy) 데뷔곡이었던 I Want You부터 최근의 Options까지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도 음을한 분위기의 Oh God이 가장 인상적. '그래도 내맘속에서 넌 내꺼야'라는 집착적인 가사가 섬뜩하다. 소름끼칠 정도의 가창력은 아니지만 (물론 잘부르지만) 연출력이 좋다. 정규앨범 발매를 고대하게 만드는 가수. Ed Sheeran - Don't (Rick Ross Remix) Jason Mraz와 같은 레이블이라던데 영향을 받았는지 리드..
[2011년 3월 넷째주] 개인적인 취향의 추천음반 그냥 개인적인 취향의 추천음반을 꼽아봅니다. 꼭 최신음반만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음반을 꼽아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뒤에 추천평은 그저 개인적인 감상을 끄적거려본 것에 불과하니, 직접 들어보신 느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듣고 좋았던 음악들이라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투나잇(Tonight) - Nice To Meet You (EP)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모여 발매한 미니앨범. 단연 1번 트랙 "Better"는 아마추어답지 않은 보컬과 음악. 다만 나머지 음악들은 풋풋한 아마추어 느낌이 물씬... 이런 느낌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한번쯤 들어보는 것을 추천. 요조(Yozoh) -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EP) 오랜만에 만나는 그녀의 앨범. 여..
[2010년 11월 둘째주] 개인적인 취향의 추천음반 그냥 개인적인 취향의 추천음반을 꼽아봅니다. 꼭 최신음반만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음반을 꼽아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뒤에 추천평은 그저 개인적인 감상을 끄적거려본 것에 불과하니, 직접 들어보신 느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듣고 좋았던 음악들이라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포맨(4Men) - Sorry(EP) 두말할 것 없이 메인보컬 신용재의 역량에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음반. 전작 '못해'같은 아주 슬픈 R&B 발라드 뿐만 아니라 미디엄템포의 밝은 곡에서도 신용재의 보컬은 감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인상적. 단지 예전의 포맨은 멤버간의 보컬밸런스가 고른 편이었는데, 새로운 보컬의 영입이후 일부곡에서는 그룹이라기보다 솔로곡이라고 해도 될만큼 신용재에게 집..
[2010년 11월 첫째주] 개인적인 취향의 추천음반 그냥 개인적인 취향의 추천음반을 꼽아봅니다. 꼭 최신음반만 추천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생각나는 음반을 꼽아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뒤에 추천평은 그저 개인적인 감상을 끄적거려본 것에 불과하니, 직접 들어보신 느낌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듣고 좋았던 음악들이라 함께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적어볼 생각인데 생각처럼 안될 수도 있습니다. 낭만유랑악단 - Fly Away(싱글) 기교가 뛰어난 보컬은 아니지만, 노래는 기교로 부르는게 아니란 것을 보여주는 음반. 기타와 드럼, 피아노가 어울려 잔잔하고 따뜻한 음악을 들려준다. 재지팩트(Jazzyfact) - Lifes Like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Shimmy Twice)와 래퍼 빈지노(Beenzino)가 뭉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