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글 보기 (362)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르시아왕자 3 - 두개의 왕좌 (7) 종합편 (7) 종합편 두개의 왕좌는 페르시아왕자 시리즈의 완결판인 만큼 세편의 게임들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네요. 1편에서 왕자는 시간의 모래를 봉인에서 풀어내고 아자드의 모든 이들이 모래괴물로 변하는 참사를 일으키지요. 그래서 그는 시간의 모래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인도의 마법사 고관과 싸우고, 결국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립니다. 시간의 모래를 이용해 시간의 흐름을 거슬렀던 왕자는 그 댓가를 치르게 만들려는 시간의 수호자 "다하카"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그가 죽기 전엔 절대로 끝나지 않을 그 운명의 고리를 끊기 위해 왕자는 시간의 모래가 만들어진 섬을 찾아 떠납니다. 시간의 여제는 자신을 죽일 운명을 가진 왕자를 막고자 하고, 결국 왕자는 자신의 운명과 시간의 여제 "칼리나"의 운명 모두를 구합니.. 페르시아왕자 3 - 두개의 왕좌 (6) 여행의 끝 (6) 여행의 끝 이제 바벨탑을 오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그림과 같은 장소를 만날 수 있는데 아주 기초적인 퍼즐입니다. 맨 아랫층의 레버를 돌리면 도르래가 움직여서 상자를 위로 끌어올립니다. 역시 작은 그림과 같은 장소를 이용해 위층으로 올라가 레버를 돌리면 상자가 꼭대기 층까지 이동하게 되고 그 상자를 끌어 발판삼아 우측벽으로 이동합니다. 건물 안으로 잠시 들어가서 몇 개의 장애물을 건너주고 밖으로 나오면 이전과 비슷한 구조물을 다시 만납니다. 그림에선 보이지 않는 1층의 레버를 돌리면 상자가 2층으로 올라가고, 상자를 2층의 다른 도르래에 싣고 레버를 돌립니다. 그러면 상자는 3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왕자도 따라 올라가 보이지 않는 적들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그 상자.. 페르시아왕자 3 - 두개의 왕좌 (5) 진정한 자신 (5) 진정한 자신 드디어 바벨탑의 내부로 들어오게 됩니다. 엘리베이터같은 구조물을 움직일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파라 : 엄청나군요... 이 장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어요. 실물을 보게 될 줄이야.... 아자드에도 비슷한 장치가 있지 않나요? 왕자 : 이 기계를 타면 왕좌가 있는 방으로 갈 수 있소. 하지만 지금 작동을 하는 것 같지 않군... 급할 땐 언제나 이렇지... 움직일 방법을 찾아야 겠소. 파라 : 언젠간 아자드에도 가보고 싶어요. 이동하다보면 레버를 볼수 있습니다. 레버를 돌리면 엘리베이터가 한층정도 올라가게 되고 다시 위로 올라가 다른 레버를 돌려 엘리베이터를 또 한번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림과 같은 곳은 붉은 천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오다 점프해서 아래 난간을 붙잡아야 합니다. 다만 너.. 페르시아왕자 3 - 두개의 왕좌 (4) 왕의 길 (4) 왕의 길 [칼리나 독백] 왕자는 파라의 안전이 걱정되었다. 비록 한 명뿐이지만 이제 왕자는 자신 이외의 사람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 왕자는 파라를 뒤따라 가지만 그녀가 문으로 사라지는 모습만을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녀가 사라진 문 쪽으로 가야겠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다크프린스로 변신하여 적들을 물리칩니다. 다크프린스 : 이번엔 좀 잘해봐! 그런데.. 꼭 이렇게 해야 해? 왕자 : 그래 다크프린스 : 정말로? 왕자 : 물론! 다크프린스 : 알았어... 소중한 시간을 공주를 구하는데 낭비하라구! 지금쯤 고관이 뭘 하고 있을까? 아마 군대를 늘리고 무고한 시민을 괴롭히고 있겠지... 다음 정복할 왕국을 선택하고 있을거야... 네 복수의 칼에 비참하게 죽어야 할 이 시간에 말이지. 건물 안으로 들.. 페르시아왕자 3 - 두개의 왕좌 (3) 갈등 (3) 갈등 파라와 함께 바벨탑으로 향하던 왕자는 고관이 신전 안으로 향하는 것을 봅니다. 파라 : 저게 뭐죠? 왕자 : 고관이요! 파라 : 완전히 변했군요 왕자 : 끔찍하군.... 다크프린스 : 굉장하군... 사라지는 고관을 쫓아가기 위해 왕자는 칼을 빼들지만 금새 고관은 사라지고 맙니다. 파라 : 잠깐! 왕자 : 안돼! 파라 : 고관이 사라진 건 다행이예요. 절대로 이기지 못했을 거예요. 왕자 : 내가 약하다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소! 그렇다고 그냥 항복해버리겠소? 아니면 도시를 떠나겠소? 여기서 몇 주면 갈 수 있는 작을 섬을 알고 있다오. 그곳에 다녀오면 모든 게 해결돼 있겠지?! 파라 : 그런 식의 말투로 위안을 삼을 수 있다면 계속하세요. 하지만 고관을 죽이는 것에 너무 집착해서 현실을 무시하.. 페르시아왕자 3 - 두개의 왕좌 (2) 어둠의 왕자 (2) 어둠의 왕자 왕자 : 점점 궁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고 있어. 적으로 부터 점점 멀어지면서 말야... 왕자는 무너지는 궁전을 빠져나오기 위해 달리다가 문든 상처입은 팔의 고통을 느낍니다. 왕자 : 윽! 내 팔! 어떻게 된거야?! 고관이 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지?! 정신을 잃고 왕자는 지하로 떨어지고 맙니다. [칼리나 독백] 모든 것들이 시간의 톱니바퀴를 따라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다. 왕자는 그의 숙적을 부활시켜버리고 말았다. 더욱 위험한 것은 나를 적의 손에 넘겨준 것이며, 결국 악몽같은 역병의 기운이 바빌론을 덮어버리게 만들고 말았다. 더군다나 왕자 자신도 모래로 변할 뻔 했다. 죽음은 피했지만 왕자에게 이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다크프린스 : 정신차려! 일어나! 일어나라고! 다크프린스 :.. 페르시아왕자 3 - 두개의 왕좌 (1) 페허가 된 바빌론 우선 페르시아 왕자 1,2편을 플레이 해보셨다는 전제하에 공략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쉬운 길찾기는 생략합니다. 또한, 컨트롤에 대한 부분도 전편과 중복되는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사에 대한 부분은 빈약한 저의 리스닝에 의존했으니 상당한 의역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해하시길... (1) 페허가 된 바빌론 전편의 내용을 기억하실 겁니다. 왕자는 다하카를 없애고, 시간의 모래가 창조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리곤 칼리나와 함께 바빌론으로 돌아오는 배에서 시간의 모래에 대한 마지막 잔재까지 바다속으로 가라앉힙니다. [칼리나 독백] 우리는 누구나 실수를 한다. 작은 실수도 있고 큰 실수도 있다. 순진함에서 시작되어 자만심으로 계속되었던 그의 실수는 끔찍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말았다. Black .. 스나이퍼 엘리트 - 종합 리뷰 스나이퍼 엘리트(Sniper Elite) 종합리뷰 이번엔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가 있어도 없는 듯한 TPS방식의 저격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시고 공략을 적어주셨으니, 전 그냥 개인적인 감상평만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적 배경은 1945년이며 장소는 베를린입니다. 대략의 스토리는 현 CIA의 전신인 OSS소속의 스나이퍼가 러시아의 군사행동에 대한 저지를 위해 독일군으로 변장하고 각 챕터마다 내려지는 명령에 따라 적군을 암살하거나, 적의 기지를 폭파시키고, 각종 특수임무를 수행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스나이퍼는 아닌 듯 싶군요. ㅋ) 매 챕터마다 문서로 된 명령서가 주어지며, 세부적으로 몇가지 완수해야할 목표를 알려줍니다. 자신의 위치와 목표물의 위치, 그리고 현재의 임무를 쉽게..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