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망각의 모래는 석관(Sarcophagus)을 찾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공략을 작성할 필요가 없는 게임인 듯 합니다. 전작과는 달리 대부분은 컨트롤이 까다로울 뿐,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하는지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석관(sarcophagus)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략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요한 사항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재미로 한 번역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발번역입니다.
말릭을 만나기 위해 이동합니다.
왕자 : 여긴 마구간이군.. 여길 지나면 요새에 갈 수 있어.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하지? 전투 소리가 들리지 않아.
갑자기 모래병사들이 나타나 공격을 해 옵니다. 그들을 모두 물리치고 그림과 같은 곳을 통해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왕자 : 이런 소리 정말 싫어하는데...
계속 이동하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합니다.
왕자 : 차라리 소리를 질러서 적들을 불러모으는게 낫겠어.
말하자마자 모래병사들이 나타나고 또 한번 전투를 거칩니다. 위 그림에 보이는 봉을 잡으면 장치가 작동해서 나갈 길이 열립니다. 봉을 잡기 위해서는 우측의 벽을 타고올라가 점프하는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왕자 : 반으로 쪼개진 메달을 하나로 합치는 간단한 것만으로 정말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
왕자 : 말릭 형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한데... 형이라면 나보다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을거야.
이제 슬슬 장애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렵진 않지만 간혹 타이밍이 까다로운 장애물이 있기도 합니다.
왕자 : 음... 성의 방어체계가 작동되기 시작했나보군...
위와 같은 곳에 이르면 중앙에 있는 크랭크를 돌려 그림과 같이 만든후, 우측에 보이는 벽을 연속 벽짚기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천청에 매달린 레버를 당겨 길을 만듭니다. 양쪽에 위치한 레버를 같은 방식으로 모두 작동시켜야 길이 완전히 열리게 됩니다.
왕자 : 이쯤해서 적어도 병사 몇명이라도 보였어야 하는데.. 모두 어딨는 거지?
계속 이동하던 중 왜 병사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성에 있는 병사는 한명도 남김없이 모두 모래석상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왕자 : 이래서 아무도 보이지 않았던 거군. 다시 깨어날 때 모래가 됐던 사실은 기억나지 않기를 바랄게.
병사들의 모래석상을 발견한 곳에서 위를 쳐다보면 숨겨진 석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천정의 난간과 벽의 이용해 위로 올라갑니다.
벽에 숨겨진 석관을 부수면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결국 다시 말릭을 만나게 됩니다.
말릭 : 거기 있었구나! 보물창고가 무너지고 나서... 괜찮은거냐?
왕자 : 응
말릭 :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들을 막아야 해. 그들은 대부분 요새로 향하고 있어. 만약 성문을 닫을 수 있다면, 온 나라에 그들이 넘쳐나는 걸 막을 수 있을거야. 그들을 다시 가둘 방법을 찾아야 돼.
왕자 : 내가 방법을 알아! 조각나 버린 봉인의 메달중 절반을 내가 가지고 있어. 형이 가지고 있는 메달과 하나로 다시 합친다면 솔로몬의 군대를 다시 가둘 수 있을 거야.
말릭 :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왕자 : 설명하기 좀 복잡해. 하지만 그들을 다시 봉인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야.
말릭 : 저것들이 내 병사들을 모두 석상으로 만들었어. 내 생각에는 이 메달이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 같구나. 만약 메달 반쪽을 나에게 주면 넌 위험에 빠질거야. 이 메달을 하나로 합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도 안전해야 한다. 성문에서 만나자. 조심해. 성의 방어체계를 작동시켰어. 온통 함정 투성이일거야.
왕자 : 알고 있어.
왕자 : 이 톱니바퀴들은 아마 성의 방어를 위해서 작동되고 있는 걸꺼야.. 이게 함정보다 더 위험해 보이는 걸...
아직까지는 그저 타이밍만 잘 맞추면 지나갈 수 있는 장애물들입니다.
왕자 : 사실 아버지가 날 여기로 보내셨을 때, 왜 여기로 보내신건지 의아해 했는데 말이야... '말릭에게 가라. 그가 군사를 다루는 것을 네게 가르쳐 줄것이다.' 형은 '형을 찾기 위해 궁전을 헤메는 법'을 가르치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형은 심지어 나에게 화살도 쐈다고! 하긴, 병사가 쏜거지... 그건 전적으로 소통의 단절이 낳은 결과야.
위와 같은 곳에 이르게 되면 중앙의 크랭크를 움직여 길을 열어야 합니다. 들어온 곳을 등지고 정면에 구조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크랭크를 돌려 우측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위와 같은 장소에 이르면 천정의 레버를 당깁니다. 그러면 중앙의 크랭크가 한단계 위로 솟아오르게 되고,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 레버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중앙 크랭크가 충분한 높이에 이르면 정면의 구조물을 향해 위치시키고, 구조물 중간에 보이는 발판으로 점프해 작동시킨후 다시 점프해서 중앙의 크랭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재빨리 크랭크를 들어온 입구쪽으로 돌려 새로이 열린 문으로 나갑니다.
위와 같은 곳에서는 역시 크랭크를 이용해야 합니다. 먼저 화면 우측 하단에 보이는 크랭크를 움직여 우측에 보이는 톱니바퀴를 돌립니다. 그리고 그 톱니바퀴를 이용해 한바퀴를 돌아 좌측 하단에 보이는 크랭크로 이동합니다.
크랭크를 작동시킨 후, 다시 들어온 입구의 크랭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 뒤 다시 한번 크랭크를 작동시킵니다.
이곳에 막 들어왔을때와는 달리 이제 두번째 크랭크가 있는 곳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잇는 길이 생겼습니다. 그곳을 이용해 두번째 크랭크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두개의 톱니바퀴를 이용해 건너편에 모래병사가 위치한 곳으로 이동하면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계속 길을 진행하던 중 라타쉬를 보게 됩니다. 라타쉬는 마법을 사용해 거인을 만들어내고 사라집니다.
왕자 : 저것이 라지아가 경고한 그것인가? 뭘하는 거지? 그녀 말이 맞아. 솔로몬의 군대는 더 강력해 질거야.
계속 이동하면 그림과 같은 곳에서 두번째 석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석상이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그림과 같은 곳에 이르면 좌측 멀리에 석상이 놓여져잇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계속 앞으로 진행합니다.
왕자 : 요새 내부에는 석상이 하나도 없었어... 침략해 온 병사들은 모래로 만들어진 괴물을 보자마자 도망친게 틀림없어. 그들이 부끄럽다고 말할 수는 없겠군.
그림과 같은 곳에서 바닥에 함정이 설치되지 않는 약간의 공간이 앞에 보입니다. 그곳까지 이동합니다.
그곳에 이르면 바깥쪽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 난간을 붙잡고 우측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이동하면 아까 발견했던 세번째 석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퍼즐입니다. 좌측의 크랭크를 돌려 톱니바퀴의 잠금장치를 풀고, 우측 바닥의 발판을 눌러 톱니바퀴를 작동시켜 길을 만듭니다.
같은 원리의 두번째 퍼즐입니다. 먼저 크랭크가 두개가 있습니다. 좌측의 크랭크는 작은 톱니바퀴가 이동할 길을 만드는 것이고, 우측의 크랭크는 작은 톱니바퀴를 작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왕자 : 이 톱니바퀴들이 따로따로 작동되는 건 아닐꺼야.
먼저 좌측 크랭크를 이용해 작은 톱니바퀴가 이동할 길을 그림과 같이 만들고, 우측 크랭크를 이용해 작은 톱니바퀴를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다시 좌측 크랭크를 이용해 작은 톱니바퀴가 이동하는 길을 없애고, 우측 크랭크로 잠금장치를 풀어냅니다.
말릭 : 좋아. 도착했구나. 이 방향으로 한 무리의 모래병사들이 몰려오고 있어. 내가 그들을 좀 늦추는 동안, 네가 성문을 닫아야해.
왕자 : 알았어. 어떻게 작동시키면 돼?
말릭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왕자 : 퍽이나 도움이 되는 군.
말릭 : 아마 네 뒤에 있는 레버가 이 장치의 잠금장치 일거야. 그걸 풀면 도개교가 들어 올려질거야. 그들은 앞을 가로막는 건 뭐든지 때려부수면서 오고 있어. 가능한한 빨리 해야 할거야.
말릭이 말한대로 잠금장치를 풀어냅니다. 이전에 했던 방식을 취하면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릭 : 일단 함정으로 유인하고, 바위를 굴려 뭉개버렸어. 아마 수백마리는 없앴을거야. 하지만 아직도 많아. 그들을 죽이면 죽일 수록 점점 강해지는게 느껴져.
왕자 : 도와줄까?
말릭 : 아니야. 성문을 닫는 건 어떻게 돼가?
왕자 : 톱니바퀴의 잠금장치를 풀었어.
말릭 : 좋아. 모래병사들이 근처에 오면...
모래병사들이 접근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말릭 : 그들을 좀 더 늦춰볼게!
왕자는 말릭의 말투에서 뭔가 이상한 기색을 눈치챕니다.
왕자 : 그 병사들이 형에게 영향을 준건가? 그들을 죽이면 죽일 수록 더 강해진다고 말했어. 뭔가 확실히 잘못됐어.
결국 성문을 닫습니다.
말릭 : 그들이 온다! 성문은 닫았어?
왕자 : 이제 됐어!
말릭 : 그게 그들을 막아줄거야. 가자!
왕자 : 말릭 형!
뒤에서 모래병사가 말릭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급히 형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그를 돕기 위해 이동하던 중, 공중에 매달린 거대한 물체가 떨어지고 그것이 열심히 닫은 문을 다시 여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다시 그 거대한 물체가 입구를 가로막아 성문 대신의 역항를 합니다.
말릭 : 좋아. 그게 모래병사들을 막아줄거야. 하지만 우린 다시 떨어진것 같구나.
왕자 : 메달을 하나로 합쳐야 해. 내가 길을 찾아서 거기로 갈때까지 기다려.
말릭 : 뭐가 그렇게 급해? 어차피 그 놈들은 함정에 갇혔어. 한놈씩 차례차례 죽이면 그들의 힘을 좀 더 얻을 수 있어.
왕자 : 형이 한말 잊었어? 이 모래병사들이 백성들을 죽였다고! 그런데 형은 그 놈들이 형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니까, 막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는 거야?
말릭 : 그럼 지금 당장 이 상황을 끝낼 수 있어. 내게 메달을 던져. 네가 가진 반쪽을 나에게 던져! 만약 네가 그 힘을 아무데도 쓰지 않는다면, 내가 봉인을 원래대로 복구하겠어.
왕자는 말릭에서 봉인의 메달을 건네려다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잠시 망설입니다. 그러자 말릭은 왕자를 경멸하듯 쳐다보며 말합니다.
말릭 : 내가 생각한 대로구나..
이내 그는 사라져 버립니다.
왕자 : 라지아의 말이 맞아. 내가 메달을 하나로 합쳐야 돼.
왕자 : 또 다른 문이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라지아가 설명해 줄 수 있겠지.
라지아 : 왜 그에게 메달을 주지 않았어?
왕자 : 그는 메달을 합치려고 하지 않았어. 확실해. 뭔가 잘못됐어. 그는 병사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스스로 희생한 것이 마치 무의미한 것처럼 말했어. 그는 모래병사를 멈추는 것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 내가 마치 그의 왕국을 빼앗으러 온 것처럼 행동하고 있어. 그가 왜 그렇게 힘을 추구하는 거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라지아 : 그 군대는 더 강해질거고 네 형도 더 많은 병사를 죽여 메달에 그들의 힘을 모으겠지.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모래병사들의 영향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될거야. 내가 너에게 줬던 힘이 바로 그런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
왕자 : 왜 이런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은 거지?
라지아 : 네가 이런일이 일어나기 전에 메달을 하나로 합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넌 네 형을 설득시키기 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어.
왕자 : 만약 내가 그 메달을 형에게서 빼앗아 하나로 합친다면, 형은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야?
라지아 : 가능해. 하지만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어. 모래의 병사들은 더 강해질거야. 네 형을 어서 찾아야해. 이번에도 그가 나머지 반쪽의 메달을 주지 않는다면, 넌 강제로라도 빼앗아야 해.
왕자 : 그는 자기통제력이 강한 사람이야. 난 그를 다치게 하지 않을거야.
라지아 : 넌 말릭이 현명한 지도자라고 말했어. 만약 그가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면, 넌 이 왕국을 빼앗아야 할지도 몰라.
왕자 : 난 그의 힘이나 왕국을 원하지 않아! 난 형을 제정신으로 돌려놓을거야.
라지아 : 그럼 서둘러야 해. 할 수 있는 한 널 도울게.
라지아 : 그 힘은 마리드의 힘이야. 물을 지배하는 힘이지.
라지아의 궁전에서 빠져나오자 그곳으로 통하는 길이 다시 사라집니다.
왕자 : 다시 사라졌어. 그녀는 아마 손님을 반기지는 않나봐.
이동하던 중 물을 만나게 된 왕자는 라지아가 준 힘을 이용해 물을 멈추게 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왕자 : 물이 내 뜻대로 단단하게 굳었어. 진(Djinn)은 자신들의 속성에 관련된 것들을 다룰 수 있는 것 같군.
* 중요한 사항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재미로 한 번역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발번역입니다.
마구간(The Stables)
말릭을 만나기 위해 이동합니다.
왕자 : 여긴 마구간이군.. 여길 지나면 요새에 갈 수 있어.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하지? 전투 소리가 들리지 않아.
갑자기 모래병사들이 나타나 공격을 해 옵니다. 그들을 모두 물리치고 그림과 같은 곳을 통해 다음장소로 이동합니다.
왕자 : 이런 소리 정말 싫어하는데...
계속 이동하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합니다.
왕자 : 차라리 소리를 질러서 적들을 불러모으는게 낫겠어.
말하자마자 모래병사들이 나타나고 또 한번 전투를 거칩니다. 위 그림에 보이는 봉을 잡으면 장치가 작동해서 나갈 길이 열립니다. 봉을 잡기 위해서는 우측의 벽을 타고올라가 점프하는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왕자 : 반으로 쪼개진 메달을 하나로 합치는 간단한 것만으로 정말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을까?
왕자 : 말릭 형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한데... 형이라면 나보다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을거야.
이제 슬슬 장애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렵진 않지만 간혹 타이밍이 까다로운 장애물이 있기도 합니다.
왕자 : 음... 성의 방어체계가 작동되기 시작했나보군...
위와 같은 곳에 이르면 중앙에 있는 크랭크를 돌려 그림과 같이 만든후, 우측에 보이는 벽을 연속 벽짚기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천청에 매달린 레버를 당겨 길을 만듭니다. 양쪽에 위치한 레버를 같은 방식으로 모두 작동시켜야 길이 완전히 열리게 됩니다.
왕자 : 이쯤해서 적어도 병사 몇명이라도 보였어야 하는데.. 모두 어딨는 거지?
계속 이동하던 중 왜 병사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성에 있는 병사는 한명도 남김없이 모두 모래석상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왕자 : 이래서 아무도 보이지 않았던 거군. 다시 깨어날 때 모래가 됐던 사실은 기억나지 않기를 바랄게.
병사들의 모래석상을 발견한 곳에서 위를 쳐다보면 숨겨진 석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천정의 난간과 벽의 이용해 위로 올라갑니다.
벽에 숨겨진 석관을 부수면 경험치를 얻게 됩니다.
결국 다시 말릭을 만나게 됩니다.
말릭 : 거기 있었구나! 보물창고가 무너지고 나서... 괜찮은거냐?
왕자 : 응
말릭 :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들을 막아야 해. 그들은 대부분 요새로 향하고 있어. 만약 성문을 닫을 수 있다면, 온 나라에 그들이 넘쳐나는 걸 막을 수 있을거야. 그들을 다시 가둘 방법을 찾아야 돼.
왕자 : 내가 방법을 알아! 조각나 버린 봉인의 메달중 절반을 내가 가지고 있어. 형이 가지고 있는 메달과 하나로 다시 합친다면 솔로몬의 군대를 다시 가둘 수 있을 거야.
말릭 : 그걸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왕자 : 설명하기 좀 복잡해. 하지만 그들을 다시 봉인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야.
말릭 : 저것들이 내 병사들을 모두 석상으로 만들었어. 내 생각에는 이 메달이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 같구나. 만약 메달 반쪽을 나에게 주면 넌 위험에 빠질거야. 이 메달을 하나로 합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도 안전해야 한다. 성문에서 만나자. 조심해. 성의 방어체계를 작동시켰어. 온통 함정 투성이일거야.
왕자 : 알고 있어.
작업장(The Works)
왕자 : 이 톱니바퀴들은 아마 성의 방어를 위해서 작동되고 있는 걸꺼야.. 이게 함정보다 더 위험해 보이는 걸...
아직까지는 그저 타이밍만 잘 맞추면 지나갈 수 있는 장애물들입니다.
왕자 : 사실 아버지가 날 여기로 보내셨을 때, 왜 여기로 보내신건지 의아해 했는데 말이야... '말릭에게 가라. 그가 군사를 다루는 것을 네게 가르쳐 줄것이다.' 형은 '형을 찾기 위해 궁전을 헤메는 법'을 가르치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형은 심지어 나에게 화살도 쐈다고! 하긴, 병사가 쏜거지... 그건 전적으로 소통의 단절이 낳은 결과야.
위와 같은 곳에 이르게 되면 중앙의 크랭크를 움직여 길을 열어야 합니다. 들어온 곳을 등지고 정면에 구조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먼저 크랭크를 돌려 우측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위와 같은 장소에 이르면 천정의 레버를 당깁니다. 그러면 중앙의 크랭크가 한단계 위로 솟아오르게 되고,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 레버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중앙 크랭크가 충분한 높이에 이르면 정면의 구조물을 향해 위치시키고, 구조물 중간에 보이는 발판으로 점프해 작동시킨후 다시 점프해서 중앙의 크랭크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재빨리 크랭크를 들어온 입구쪽으로 돌려 새로이 열린 문으로 나갑니다.
위와 같은 곳에서는 역시 크랭크를 이용해야 합니다. 먼저 화면 우측 하단에 보이는 크랭크를 움직여 우측에 보이는 톱니바퀴를 돌립니다. 그리고 그 톱니바퀴를 이용해 한바퀴를 돌아 좌측 하단에 보이는 크랭크로 이동합니다.
크랭크를 작동시킨 후, 다시 들어온 입구의 크랭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 뒤 다시 한번 크랭크를 작동시킵니다.
이곳에 막 들어왔을때와는 달리 이제 두번째 크랭크가 있는 곳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잇는 길이 생겼습니다. 그곳을 이용해 두번째 크랭크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두개의 톱니바퀴를 이용해 건너편에 모래병사가 위치한 곳으로 이동하면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요새 내부(The Fortress coutyard)
계속 길을 진행하던 중 라타쉬를 보게 됩니다. 라타쉬는 마법을 사용해 거인을 만들어내고 사라집니다.
왕자 : 저것이 라지아가 경고한 그것인가? 뭘하는 거지? 그녀 말이 맞아. 솔로몬의 군대는 더 강력해 질거야.
계속 이동하면 그림과 같은 곳에서 두번째 석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석상이 숨겨져 있지 않습니다.
그림과 같은 곳에 이르면 좌측 멀리에 석상이 놓여져잇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단 계속 앞으로 진행합니다.
왕자 : 요새 내부에는 석상이 하나도 없었어... 침략해 온 병사들은 모래로 만들어진 괴물을 보자마자 도망친게 틀림없어. 그들이 부끄럽다고 말할 수는 없겠군.
그림과 같은 곳에서 바닥에 함정이 설치되지 않는 약간의 공간이 앞에 보입니다. 그곳까지 이동합니다.
그곳에 이르면 바깥쪽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 난간을 붙잡고 우측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이동하면 아까 발견했던 세번째 석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초적인 퍼즐입니다. 좌측의 크랭크를 돌려 톱니바퀴의 잠금장치를 풀고, 우측 바닥의 발판을 눌러 톱니바퀴를 작동시켜 길을 만듭니다.
같은 원리의 두번째 퍼즐입니다. 먼저 크랭크가 두개가 있습니다. 좌측의 크랭크는 작은 톱니바퀴가 이동할 길을 만드는 것이고, 우측의 크랭크는 작은 톱니바퀴를 작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왕자 : 이 톱니바퀴들이 따로따로 작동되는 건 아닐꺼야.
먼저 좌측 크랭크를 이용해 작은 톱니바퀴가 이동할 길을 그림과 같이 만들고, 우측 크랭크를 이용해 작은 톱니바퀴를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다시 좌측 크랭크를 이용해 작은 톱니바퀴가 이동하는 길을 없애고, 우측 크랭크로 잠금장치를 풀어냅니다.
요새 입구(The Fortress Gates)
말릭 : 좋아. 도착했구나. 이 방향으로 한 무리의 모래병사들이 몰려오고 있어. 내가 그들을 좀 늦추는 동안, 네가 성문을 닫아야해.
왕자 : 알았어. 어떻게 작동시키면 돼?
말릭 :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왕자 : 퍽이나 도움이 되는 군.
말릭 : 아마 네 뒤에 있는 레버가 이 장치의 잠금장치 일거야. 그걸 풀면 도개교가 들어 올려질거야. 그들은 앞을 가로막는 건 뭐든지 때려부수면서 오고 있어. 가능한한 빨리 해야 할거야.
말릭이 말한대로 잠금장치를 풀어냅니다. 이전에 했던 방식을 취하면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릭 : 일단 함정으로 유인하고, 바위를 굴려 뭉개버렸어. 아마 수백마리는 없앴을거야. 하지만 아직도 많아. 그들을 죽이면 죽일 수록 점점 강해지는게 느껴져.
왕자 : 도와줄까?
말릭 : 아니야. 성문을 닫는 건 어떻게 돼가?
왕자 : 톱니바퀴의 잠금장치를 풀었어.
말릭 : 좋아. 모래병사들이 근처에 오면...
모래병사들이 접근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말릭 : 그들을 좀 더 늦춰볼게!
왕자는 말릭의 말투에서 뭔가 이상한 기색을 눈치챕니다.
왕자 : 그 병사들이 형에게 영향을 준건가? 그들을 죽이면 죽일 수록 더 강해진다고 말했어. 뭔가 확실히 잘못됐어.
결국 성문을 닫습니다.
말릭 : 그들이 온다! 성문은 닫았어?
왕자 : 이제 됐어!
말릭 : 그게 그들을 막아줄거야. 가자!
왕자 : 말릭 형!
뒤에서 모래병사가 말릭을 공격하는 것을 보고 급히 형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그를 돕기 위해 이동하던 중, 공중에 매달린 거대한 물체가 떨어지고 그것이 열심히 닫은 문을 다시 여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하지만 다시 그 거대한 물체가 입구를 가로막아 성문 대신의 역항를 합니다.
말릭 : 좋아. 그게 모래병사들을 막아줄거야. 하지만 우린 다시 떨어진것 같구나.
왕자 : 메달을 하나로 합쳐야 해. 내가 길을 찾아서 거기로 갈때까지 기다려.
말릭 : 뭐가 그렇게 급해? 어차피 그 놈들은 함정에 갇혔어. 한놈씩 차례차례 죽이면 그들의 힘을 좀 더 얻을 수 있어.
왕자 : 형이 한말 잊었어? 이 모래병사들이 백성들을 죽였다고! 그런데 형은 그 놈들이 형을 더 강하게 만들어 주니까, 막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는 거야?
말릭 : 그럼 지금 당장 이 상황을 끝낼 수 있어. 내게 메달을 던져. 네가 가진 반쪽을 나에게 던져! 만약 네가 그 힘을 아무데도 쓰지 않는다면, 내가 봉인을 원래대로 복구하겠어.
왕자는 말릭에서 봉인의 메달을 건네려다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잠시 망설입니다. 그러자 말릭은 왕자를 경멸하듯 쳐다보며 말합니다.
말릭 : 내가 생각한 대로구나..
이내 그는 사라져 버립니다.
왕자 : 라지아의 말이 맞아. 내가 메달을 하나로 합쳐야 돼.
왕자 : 또 다른 문이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라지아가 설명해 줄 수 있겠지.
라지아의 비밀궁전
라지아 : 왜 그에게 메달을 주지 않았어?
왕자 : 그는 메달을 합치려고 하지 않았어. 확실해. 뭔가 잘못됐어. 그는 병사들이 죽음을 각오하고 스스로 희생한 것이 마치 무의미한 것처럼 말했어. 그는 모래병사를 멈추는 것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어. 내가 마치 그의 왕국을 빼앗으러 온 것처럼 행동하고 있어. 그가 왜 그렇게 힘을 추구하는 거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라지아 : 그 군대는 더 강해질거고 네 형도 더 많은 병사를 죽여 메달에 그들의 힘을 모으겠지.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모래병사들의 영향을 더욱 강하게 받게 될거야. 내가 너에게 줬던 힘이 바로 그런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
왕자 : 왜 이런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은 거지?
라지아 : 네가 이런일이 일어나기 전에 메달을 하나로 합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넌 네 형을 설득시키기 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어.
왕자 : 만약 내가 그 메달을 형에게서 빼앗아 하나로 합친다면, 형은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야?
라지아 : 가능해. 하지만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어. 모래의 병사들은 더 강해질거야. 네 형을 어서 찾아야해. 이번에도 그가 나머지 반쪽의 메달을 주지 않는다면, 넌 강제로라도 빼앗아야 해.
왕자 : 그는 자기통제력이 강한 사람이야. 난 그를 다치게 하지 않을거야.
라지아 : 넌 말릭이 현명한 지도자라고 말했어. 만약 그가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면, 넌 이 왕국을 빼앗아야 할지도 몰라.
왕자 : 난 그의 힘이나 왕국을 원하지 않아! 난 형을 제정신으로 돌려놓을거야.
라지아 : 그럼 서둘러야 해. 할 수 있는 한 널 도울게.
라지아 : 그 힘은 마리드의 힘이야. 물을 지배하는 힘이지.
라지아의 궁전에서 빠져나오자 그곳으로 통하는 길이 다시 사라집니다.
왕자 : 다시 사라졌어. 그녀는 아마 손님을 반기지는 않나봐.
이동하던 중 물을 만나게 된 왕자는 라지아가 준 힘을 이용해 물을 멈추게 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왕자 : 물이 내 뜻대로 단단하게 굳었어. 진(Djinn)은 자신들의 속성에 관련된 것들을 다룰 수 있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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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깨져버린 형제애 [바로가기]
(3) 라타쉬의 죽음 [바로가기]
(4) 솔로몬왕의 무덤 [바로가기]
(5) 레켐의 폐허 [바로가기]
(6) 최후의 등정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