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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린터 셀 1 - (2) 트빌리시 경찰서

(2) 트빌리시 경찰서


2004년 10월 16일 19:49 터키상공
샘 피셔는 드디어 NSA 써드 애셜론의 첫번째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CIA요원인 앨리슨 매디슨은 지난 2년간 그루지야의 콤바인 니콜라츠 대통령이 정치적 지위를 확고히 하도록 암암리에 활동하고 있었으나 지난 10월 3일 이후 모든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로버트 블라우슈틴 요원이 매디슨의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투입되었지만 그 역시 10월 11일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그들을 찾기 위해 샘 피셔가 투입되지만 램버트는 임무이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루지야의 티빌리시에 도착한 피셔는 접선자를 만나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게 조심하며 우측상단의 사다리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가 바닥의 트랩통로를 통해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앞에 보이는 불타는 건물이 바로 접선자를 만나기로 한 건물입니다. 불길하군요. 이동하기 위해 공중에 매달린 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건물은 온통 불바다입니다.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대로 지시에 따라 움직이며 접선자를 찾습니다.



드디어 접선자를 만납니다. 하지만 그는 불구덩이에서 죽어가고 있군요.
그는 매디슨이 니콜라츠의 중대한 비밀을 알았기 때문에 살해당했다고 말합니다. 블라우슈틴요원 역시 매디슨이 알아낸 그 사실을 수사하다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들의 몸에는 위치 추적장치가 이식되어 있는데 그것과 연결된 블랙박스가 모하비광장 동쪽의 안전가옥에 숨겨져 있을거라 말합니다.



무너지는 건물에서 이제 빠져나와야 합니다. 닫혀진 문을 열고 복도로 나가면 반대편 방에서 검은 연기가 흘러나옵니다. 그 방으로 들어가면 연기 때문에 체력이 감소하니 야간투시경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최대한 빠르게 이동합니다. 출구는 오른쪽 벽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바깥 발코니로 나가 안전가옥으로 가기 위해 맞은편 건물 발코니로 점프해야 합니다. 발코니를 따가 걸어가면 안전가옥의 앞에 도착하는데 이미 니콜라츠의 수하들이 와 있습니다. 마당에 나와 있는 적과 건물 안에 있는 적을 모두 처리한 후 안전가옥 안으로 들어갑니다. 물건을 집어 들고 다른 곳에 집어던져 주의를 끌고 몰래 지나치거나 등 뒤에서 공격하는 방법을 취한다면 수월합니다.



안전가옥에 들어오면 컴퓨터가 놓여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정보를 수집합니다. 앞으로도 컴퓨터를 발견하면 항상 정보를 수집해야합니다. 욕실로 들어가면 벽에 구급상자가 붙어있으니 꼭 챙깁시다.



침실로 들어가면 벽에 걸린 그림을 열고 그 뒤에 숨겨진 컴퓨터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베란다로 나가는 문의 암호를 얻습니다.
매디슨과 블라우슈틴은 이미 죽었으며 그들의 위치추적장치가 마지막으로 신호를 보낸 곳은 트빌리시의 경찰서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경찰서로 가야겠군요.
수집한 정보나 지령 등은 Esc키를 눌러 OPSA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코니로 나가 역시 줄을 타고 반대편 건물로 이동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통로를 이용합니다.



모든 문을 만나면 도구를 이용해 바깥의 상황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아무런 위험이 없는 것을 확인 후 밖으로 나갑니다.



적들을 모두 죽이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몰래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병이나 캔 등을 다른 곳에 던져 주의를 끌고 지나가거나 어두운 곳으로 유인해 한명씩 처리하는 것이 쉽습니다. 단지 시체가 많으면 발견될 확률 역시 높습니다.



모하비 광장에 이르러 정면에 위치한 큰 철제 문의 오른쪽 화단을 살펴보면 작은 통로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탄창과 구급상자 2개를 얻을 수 있고 컴퓨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적들이 많이 등장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어둠을 이용해 적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지나가도록 합니다. 살인은 어쩔 수 없는 경우만 하는 것으로 하지요.

드디어 경찰서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스샷은 이렇게 나왔지만 사실 문은 쇠창살로 막혀있습니다) 경찰서로 침투하기 위해 정문의 왼쪽에 위치한 쓰레기통을 밟고 담을 넘어서 들어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경찰서 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컴퓨터를 통해 얻은 정보로 뒷문의 암호를 풀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들키지 않도록 적을 없애며 앞으로 진행해 정면에 위치한 방에 들어가 정보를 수집합니다.



검시소로 들어가 검시관을 협박하여 시체의 위치와 위치추적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듣습니다. 방의 한켠에 위치한 시체안치실로 들어가 시체를 확인합니다. 검시소에서 컴퓨터를 뒤져보면 시체안치실 내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감시카메라를 제거한 뒤 시체를 확인합니다. 시체만 발견했을 뿐 아무런 성과가 없습니다. 이때 피셔는 감시카메라의 존재를 상기해 내고 감시카메라에 기록된 정보를 얻으려합니다.
검시소에서 나가 계단을 올라가면 민원상담실이 보입니다. 이곳의 경찰은 몰래 지나가기도 어려울 뿐더러, 몰래 지나갈 수 있다 해도 나중에 다시 문제가 되니 약간의 피해가 있더라도 그를 죽이고 지나갑니다.



정문이 아니라 구석의 문을 통해 위층으로 올라가면 야근하고 있는 경찰 두 명이 보입니다. 등 뒤로 몰래 접근하여 죽일 수 도 있지만 발각되지만 않는다면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오른쪽 벽에 처음으로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정보를 얻고 나와 다음 문으로 들어가면 중앙통제실에 갈 수 있습니다.



그곳을 지키고 있던 경찰을 처리한 후 비디오테입을 얻습니다. 비디오테입을 분석한 결과 매디슨과 블라우슈틴의 위치추적장치는 러시아 용병 비아체슬라프 그란코라는 사람에 의해 그루지야 국방부로 보내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제 바깥으로 나가야 합니다. 민원상담실이 있던 1층으로 내려가 정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그를 태우고 떠날 자동차가 도착해 있습니다.
이로써 첫번째 임무를 완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