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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왕자 2 - 전사의 길 (4) 모래시계의 방을 향하여 (4) 모래시계의 방을 향하여 (과거) 지난번 붉은 옷의 여자와 헤어진 후 그녀를 다시 찾겠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길이 무너졌으니 포탈을 타고 현재로 돌아와 길을 이동한 다음 다시 과거로 가서 그녀를 만납시다. 무너진 다리가 보입니다. 끊어진 부분 정 가운데에서 밑으로 떨어지면 삐죽 튀어나온 난간을 밟을 수 있으니 화살표 대로 이동합시다. 난간을 걷다 좌측을 보면 벽에 잡을 수 있는 난간이 보입니다. 거기로 뛰어 화살표대로 철봉을 잡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그림에선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에 문이 열려있습니다. 따라서 벽타기 기술을 쓸 수 없으니 일단 문 부터 닫습니다. 천정에 달린 레버를 당기기 위해 밧줄을 잡고 올라가 레버를 당기고 다시 밧줄로 돌아옵니다. 그리고는 밧줄을 놓고 벽타기 기술로 ..
페르시아왕자 2 - 전사의 길 (3) 검은 옷의 여자를 쫓아서 (3) 검은 옷의 여자를 쫓아서 (과거) 검은 옷의 여자가 포탈을 타고 과거로 도망가는 것을 왕자도 뒤따라 과거에 도착하였습니다. 무너지고 낡았던 시간의 성은 아주 깨끗한 성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포탈 밖으로 나와 계속 진행하다보면 아까 왔던 곳이지만 부서졌던 기둥들이 제대로 서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닫혀있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레버는 이층에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기둥을 타고 올라가 사각형 기둥으로 점프, 매달려서 올라갑니다. 또 벽타기로 달려 난간을 붙잡고 올라선 상태가 아닌 매달려서 뒷편까지 이동해 갑니다. 다시 발판이 있는 곳에서 진행하다가 스위치가 보이면 벽타기로 달려 밟고는 붉은 천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옵니다. 이제 문이 열렸으니 밖으로 나갑시다. 섬에 도착해서 검은 옷의 여자와..
페르시아왕자 2 - 전사의 길 (2) 성의 입구를 향하여 (2) 성의 입구를 향하여 (현재) 운 좋게 시간의 섬에 떠밀려 온 왕자는 이제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야 합니다. 좌측 하단에는 현재 장소와 시간이 나와 있는데 시간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행합니다. 세이브포인트에서 앞으로 가면 그림과 같은 곳이 나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진행하다 보면 위와 같은 곳이 나오는데 그림처럼 매달려서 두번째 화살표까지 이동한 뒤 세번째 화살표 방향으로 점프하여 진행합니다. 계속 진행한 뒤 기둥을 올라가서 옆 기둥으로 뛰어 건물 위까지 올라갑니다. 건물위로 올라오면 성문의 깨어진 틈 사이를 앞구르기로 통과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화살표방향대로 벽타기 기술로 달리다가 반대방향으로 점프해서 건너갑니다. 철문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철문의 왼쪽으로 기어올라..
페르시아왕자 2 - 전사의 길 (1) 시간의 모래가 태어난 섬 예전에 작성했던 공략입니다. 길찾기 위주가 아니라 대사위주의 공략이었습니다. 다만 대사 번역의 질이 좋지 않으므로, 게임 플레이시 나오는 자막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시간의 모래가 태어난 섬 이 이야기는 시간의 모래 결말 이후 몇년이 흐른 후 부터 시작됩니다. 늦은 밤 홀로 서재에서 무언가를 쓰고 있던 왕자는 알 수 없는 공포에 사로잡하게 됩니다. 무작정 거리를 질주하던 왕자의 등 뒤로 미지의 무언가가 거리를 좁혀오고 결국 막다른 곳에서 그는 공포스러운 존재를 보게 됩니다. (Extra Features에 이전 상황의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왕자와 일행들은 폭풍우속을 항해하고 있습니다. 왕자 : 폭풍은 우리에게 자비롭지 않다. 우리는 관대하게 맞이해야 할 것이다. 주돛을 거둬라. 무언가 심상..
페르시아왕자 - 시간의 모래 (5) 종합편 (5) 종합편 고전 페르시아 왕자 이후 2004년 UBI소프트에서 발매된 ‘시간의 모래’편은 새로운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의 시작이자 고전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게임입니다. 스토리 시간을 되돌리는 것 때문에 복잡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권선징악의 상당히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캐릭터의 인간미 때문에 조금 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왕 사라만과 그의 아들은 헛된 욕심으로 인도를 침략합니다. 물론 이들 부자만이라면 그러한 욕심은 헛된 공상으로 끝났을 테지만 인도의 마법사는 인도왕의 보물 “시간의 모래”를 차지할 욕심에 사라만 왕에게 도움을 주고 인도를 페르시아에게 넘겨주고 맙니다. 왕자는 첫 출정에서 공을 세우고픈 마음에 인도왕의 보물을 가장 먼저 왕에게 바칩니다..
페르시아왕자 - 시간의 모래 (4) 석양속에서 (4) 석양속에서 엔딩편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스샷을 모두 찍어 놓고, 게임을 삭제한 뒤 천천히 리뷰를 작성하려 했는데 그만 스샷을 모두 삭제해 버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설치하고 처음부터 다시 진행했었죠. 술탄의 하렘을 나와 진행하다 보면 왕자와 파라는 도서관에 들어서게 됩니다. 군데군데 놓여져 있는 거울을 적당히 이동해 입구로부터 들어오는 빛을 중앙기둥을 향해 반사시킵니다. 총 세군데에 빛을 비추면 새로운 방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고 이곳에서 왕자는 새로운 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관측소로 이동하게 되는데 레버를 돌려 천정의 기둥을 징검다리처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철봉을 잡고 건너면 간단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황혼의 탑이 가까워 옵니다. 가는 길은 여전히 트랩과 모래괴물의..
페르시아왕자 - 시간의 모래 (3) 술탄의 하렘 (3) 술탄의 하렘 계속해서 황혼탑을 향해 나아갑니다. 술탄의 동물원에서 나와 황혼의 탑으로 향하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절벽에서는 모래에 감염된 괴물새들이 공격해 오니 각별히 주의하도록 합니다. 진행과정은 별다른 어려움은 없습니다만 위 그림과 같은 목욕탕부터 퍼즐다운 퍼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바닥과 벽의 스위치를 이용해 바닥의 물을 빼고, 천장에 달린 레버를 당겨 수로를 열어야 합니다. 천장에 달린 레버를 당기는 방법은 벽에 달린 난간과 철봉을 이용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천장의 레버를 당겨 수로의 문이 열리면 바닥에 놓인 큰 돌을 수로로 밀어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가 보면 그 큰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돌을 이용해 그 전에는 갈 수 없었던 사다리를 통해 ..
페르시아왕자 - 시간의 모래 (2) 술탄의 동물원 (2) 술탄의 동물원 중앙홀의 모든 모래괴물을 처치한 후 무너진 벽면을 살펴보면 사람 한 명이 통과할 듯한 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파라공주를 쫓아갑니다. 술탄 궁전의 화려했던 손님방 들은 이미 삭막한 모래괴물의 천국으로 변해있습니다. 천장을 살펴보면 잡을 수 있는 봉들이 보이는데 이것들을 이용하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 중간에 물이 보이면 반드시 마셔, 체력을 보충합니다. 모래괴물로부터 모래를 일정회수 이상 흡수하면 새로운 모래탱크가 하나 생깁니다. 이 모래탱크의 역할은 단검을 이용해 시간을 되돌리거나,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거나, 시간을 잠시 멈추고 적을 공격할 수 있게 합니다. 진행하다보면 스토리와는 연관없는 통로를 간혹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체력 업그레이드 장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