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락게임

(117)
스틸라이프2 (4) 죽음의 시험 4막. 죽음의 시험 2008년 10월 23일 오후 11시 30분 범인의 집 팔로마는 범인의 집 지하실로 생각되는 곳에서 정신이 듭니다. 하지만 뭔가 몸에 이상이 있음을 느낍니다. 팔로마 : 아.. 어지러워. 뭔가 이상해... 그때 방문 근처의 휴대폰이 울립니다. 팔로마 : 내 전화기... 맥퍼슨이 전화한 걸거야. 그녀는 내가 있는 곳을 찾고 있을 거야. 문앞은 온통 유리조각 투성이라서 섣불리 다가갈 수 없습니다. 팔로마 : 조심해야겠어. 온통 유리조각 투성이야. 조심스럽게 전화를 집어든 팔로마는 다급히 외칩니다. 팔로마 : 맥퍼슨? 내가 있는 곳을 찾았어요? 이 집이 어디 있는 건지 알아낸 거예요? 범인 : 여긴 조용한 장소니까 걱정하지마. 우릴 아무도 방해하지는 못할거야. 팔로마 : 당신? 어서 도망치..
스틸라이프2 (3) 모텔수사 3막. 모텔수사 2008년 10월 23일 오후 9시 시카고 잭맨 팔로마의 모텔 팔로마가 범인의 집에서 고군부투하던 때에서 한시간 이른 그 시간 FBI는 팔로마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고 이미 그녀의 모텔에서 수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 좋아. 개리스. 뭘 좀 찾았어? 개리스 : 타이어자국을 근처에서 발견했어. 지금 조사중이야. 흥미로운 단서는 자동응답기에 녹음된 메시지야. 또 욕실문은 부서져 있는 반면 방문은 강제로 연 흔적이 없어. 빅토리아 : 이번은 이전의 범행방식과는 뭔가 달라. 범인은 헤르난데스를 납치했어. 또 그녀는 이 사건과 관련이 있지.. 이건 우연의 일치가 아니야... 개리스 : 여기 네가 달라고 했던 보고서야. 수사에 관한 중요점들이 요약돼 있어. 그리고 네가 작성한 심리 프로파..
스틸라이프2 (2) 범인의 은신처 2막. 범인의 은신처 2008년 10월 22일 오후 9시 50분 시카고 잭맨 어느새 4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침대위에서 잠들어있던 빅토리아는 갑작스레 울리는 전화벨 소리 일어나, 전화를 받습니다. 빅토리아 : 여보세요? 클레어 : 빅토리아. 나야. 내가 시간을 잘못맞춰 전화한거야? 빅토리아 : 클레어! TV보다가 잠들었었나봐요. 지금이 몇시에요? 클레어 : 저녁 10시가 다 됐어. 깨워서 미안해. 내일 다시 전화할까? 빅토리아 : 아니예요.. 악몽을 꾸는 중이었어요... 잠들자마자, 예전 그 사건속에 다시 서있었어요. 클레어 : 아직도 시카고 살인범에 대한 악몽을 꾸는 거야? 빅토리아. 그 사건에 매달리는 걸 그만 멈춰야돼. 거의 4년이나 지났다고. 빅토리아 : 내 잠재의식에 관해 말하는군요. 그..
스틸라이프2 (1) 로스엔젤레스 1막. 로스엔젤레스 (프롤로그) 먼저 스틸라이프 1편의 내용이 영상으로 요약되어 잠시 스쳐지나갑니다. (스틸라이프 1에 관한 내용은 상단의 탭에서 '스틸라이프'를 선택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2005년 1월 2일 오후 11시 로스엔젤레스 끔찍한 사진들이 바닥에 널려있는 호텔방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빅토리아 맥퍼슨의 휴대폰이 울립니다. 빅토리아 : 빅토리아 맥퍼슨입니다. 클레어 : 안녕, 빅토리아. 클레어야. 로스엔젤레스는 어때? 빅토리아 : 클레어! 잘 모르겠어요. 전혀 진전이 없는 것 같아요. 일련의 살인사건 사이에서 연관점을 찾기가 힘들어요. 클레어 : 그 사건에만 너무 매달리니까 그러는 거야. 네가 FBI를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혼자서 외롭게 퍼즐조각을 맞추는데 매달리지 않았을거야. 빅..
페르시아왕자 시리즈 비교 - '시간의 모래'부터 '망각의 모래'까지 원래는 얼마전 작성한 '페르시아왕자 2008(타락한 왕)'과 '망각의 모래'에 관해 각각 종합리뷰를 쓸 생각이었습니다만 그보다 '시간의 모래'부터 시작하는 페르시아왕자 시리즈를 모두 함께 비교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제를 바꿨습니다. 스토리 '시간의 모래'부터 스토리를 조금 단순화 해 이야기 해보자면, '시간의 모래'에서 페르시아의 왕 샤라만은 인도를 공격하고 그곳에서 '시간의 모래'와 '시간의 단도'를 전리품으로 얻게됩니다. 그것을 탐내던 고관 제르반의 흉계로 인해 왕자와 인도의 공주 파라만 살아남고 모든 사람들은 모래괴물로 변합니다. 자신의 실수로 모든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에 자책감을 느낀 왕자는 잘못을 되돌리기 위해 시간의 모래가 있는 궁전의 가장 깊은 곳으로 향하고, 결국 시간의 모..
페르시아왕자 4 - 망각의 모래 (6) 최후의 등정 * 일단 망각의 모래는 석관(Sarcophagus)을 찾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공략을 작성할 필요가 없는 게임인 듯 합니다. 전작과는 달리 대부분은 컨트롤이 까다로울 뿐,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하는지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석관(sarcophagus)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략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요한 사항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재미로 한 번역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발번역입니다. 왕의 탑(The King's Tower) 가는 도중 계속해서 모래병사와 함정을 만납니다. 왕자 : 그렇게 쉽게 일이 풀릴거라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도 않았어. 라지아 : 이건 왕의 탑이야. 이게 널 궁전으로 다시 데려다 줄거야. 왕자 : 어차피 계단처럼 손쉬운 길을 네가 가르쳐 줄거라고 기대도..
페르시아왕자 4 - 망각의 모래 (5) 레켐의 폐허 * 일단 망각의 모래는 석관(Sarcophagus)을 찾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공략을 작성할 필요가 없는 게임인 듯 합니다. 전작과는 달리 대부분은 컨트롤이 까다로울 뿐,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하는지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석관(sarcophagus)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략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요한 사항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재미로 한 번역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발번역입니다. 레켐의 폐허(The Ruins of Rekem) 레켐에 드디어 들어왔습니다. 라지아의 기억으로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예전의 레켐에는 존재했던 구조물을 희미하게 볼수 있고, 그것을 실체화 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왕자 : 여긴 어디지? 라지아 : 레켐의 도시. 예전엔 진의 가장 위대한 종족,..
페르시아왕자 4 - 망각의 모래 (4) 솔로몬왕의 무덤 * 일단 망각의 모래는 석관(Sarcophagus)을 찾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공략을 작성할 필요가 없는 게임인 듯 합니다. 전작과는 달리 대부분은 컨트롤이 까다로울 뿐, 어떻게 길을 찾아야 하는지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석관(sarcophagus)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략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중요한 사항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가 재미로 한 번역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발번역입니다. 테라스(The Terrace) 왕자 : 적과 아군을 구별할 수 있는 방어체계가 있다면 좋겠군. 계속 앞으로 이동합니다. 테라스에서 중요한 점은 빠르게 이동하는 것입니다. 발판을 누르고 시간안에 이동하는 것이 이 곳의 통과 요령입니다. 왕자 : 그녀가 말한게 전부 사실이더라도, 뭔가 말릭 형을..